22명 4개반 편성…소규모 공사 109건·사업비 24억8900만원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본청 직원 4명과, 면·동 토목직 공무원 18명을 포함해 총 22명 및 4개반으로 편성됐다.
금번 합동설계단은 총 109건, 총공사비 24억8900만원의 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기에 자체 설계 완료를 통해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설계대상으로 도로관련 대동마을 안길 정비공사 외 46건, 농로관련 효촌마을 농로 확장사업 외 1건, 배수로관련 곡촌마을 배수로 설치공사 외 27건, 하천(구거)관련 동호마을 구거 정비공사 외 9건, 기타 사근마을 정자 설치공사 외 21건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편성을 통해 약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능력이 배양될 뿐만 아니라 조기발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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