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진입도로 확장공사 외 1개소 추진 중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의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와 합성동 일원의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봉암동 구)경남은행~창신고 구간 도로 연장 409m구간을 폭 20m로 확장하며, 기업활동 지원과 창신중·고 및 경남미용학교 등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2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보상 및 철거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 1차구간 확장공사와 잔여필지 보상 및 철거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는 효율적 교통분산을 통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3·15대로~팔용로간 남북방향 간선도로인 합성시장길 연장 421m구간 기존 폭10m(2차로)를 폭20m(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11월 1차구간인 팔용로~동마산시장(L=211m)까지 공사를 완료해 개통하였으며, 현재 2차구간(동마산시장~3.15대로)의 보상 및 철거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국장 최영철)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소통 원활,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교통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그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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