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 신설
의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 신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1.26 17:4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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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개 지구에 사업비 144억원 투자
▲ 의령 대의면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일반농산촌개발 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업무를 이관했다.

군에 따르면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21년 신규사업인 대의면 기초생활거점사업부터 군에서 직접사업을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에 위탁중인 사업과 준공지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개소,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1개소, 기초생활거점육성 5개소, 농촌다움복원사업 2개소, 마을만들기사업 13개소, 농촌취약지역 개조사업 3개소, 총 30개 지구에 사업비 1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국·도비 79%를 지원받아 낙후된 농촌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

농산촌개발담당자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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