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운영·시설자금 14억3100만원
통영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4억3100만원을 저금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관내 소재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1억6300만원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 2억6800만원이다.
기금의 융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시설자금의 경우 개인 5000만원, 법인 3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이다.
융자신청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3월 말 최종 확정 후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055-650-6213) 또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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