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매년 뜻깊은 기부로 온정 나눔 이어져
거창군 매년 뜻깊은 기부로 온정 나눔 이어져
  • 이태헌기자
  • 승인 2021.01.31 16:3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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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향교·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경남은행 거창지점 등
▲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 400만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 80매를 거창군에 기탁했다.
거창군은 거창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전교 박정제, 회장 김학준)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000원,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김정훈)에서 400만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 80매, 한우 핵군육종연구회 거창지회(지회장 김학배)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향교 박정제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김학준 회장은 청년유도회 거창지부와 성균관 여성유도회 거창지부와 함께 지난해 4월 코로나19 피해지원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거창군민들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400만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을 기탁한 경남은행 김정훈 거창지점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자제품, 여름나기 취약계층 쿨박스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거창군에 총 6회 2528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탁식에 참여한 한우 핵군육종연구회 김학배 거창지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아림1004후원금 100만4000원을 기부하고 있다. 한우 핵군육종연구회는 차별화된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하고 우수 한우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는 자발적 모임이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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