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한우산 풍력발전단지는 면적 8만4121㎡에 시설용량 750㎾ 풍력발전기(높이 68m) 25기가 설치돼 가동 중이다.
산 정상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비좁은 공간에 설치된 ESS실은 급격한 연소 확대의 위험이 있어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점검내용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풍력발전기 화재 대응 합동대응 체계 확립 ▲전기저장장치 특성 따른 화재 위험요인 제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보완책을 화재예방대책과 대응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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