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조청한과 명절 선물 각광
의령조청한과 명절 선물 각광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1.31 17: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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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표 식품명인 제46호 지정…2018년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
▲ 의령조청한과 작업장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을 앞두고 한과 만들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의령군의 특산품인 의령조청한과(대표 김현) 작업장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을 앞두고 한과 만들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관내 칠곡면 내조리 자굴산 자락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김현의 식품명인과 직원들이 설 선물용과 차례용 한과를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다.

의령조청한과는 2018년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되, 식품명인 김현의씨가 재래종 찹쌀 중 하나인 붉은수염찹쌀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만드는 한과로 전국에서도 손 꼽히고 있다.

김현 대표는 일반적인 한과는 보통 물엿으로 단맛을 내지만 의령조청한과는 물엿이 아닌 천연 찹쌀조청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의령조청한과 김현 대표는 이 같은 찹쌀유과로 식품명인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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