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맞이 대비 ‘쉼터’ 환경정화활동
사천시 설맞이 대비 ‘쉼터’ 환경정화활동
  • 박명권기자
  • 승인 2021.02.01 16: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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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관광지 등 실시
사천시가 오는 10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관광지와 하천·해안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연보호읍·면·동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 시행한다.

참여자들은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한 뒤 편안하고 좋은 쉼터 조성을 위해 주변 무성한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또한 앞으로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빈번한 다중집합장소에 대해서는 선택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불법투기 장소가 되는 것을 예방한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됨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직장, 상가 주변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마을 내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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