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성금 500만원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
지난 2014년 12월 창립한 대한민국 알프스하동발전협의회는 50만 내외 군민의 의지와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계각층의 내외 군민 48명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 12월 결성된 하동발전군민협의회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기부금 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이 수행하는 이웃돕기 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대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각계각층에서 뜻을 모아 기탁해준 성금을 뜻깊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효빈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