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의령군 설 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2.02 17: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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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비접촉 위문 전환
▲ 의령군은 1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에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1616명에게 4800만원의 사업비로 위문한다.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집중위문기간에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1616명에게 4800만원의 사업비로 위문한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이용자 476명과 읍·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140명이 그 대상이다.

이에 사회복지시설에는 과일세트 80상자, 생활용품 365세트, 읍·면에는 부식선물 672세트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위문금을 지원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 위문을 취소하고 비대면·비접촉 위문으로 전환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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