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주성로타리클럽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70세트를 기증하기로 확약한 것이다.
진주성로타리클럽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주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설치했다.
서향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뵙고, 사업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설날 수혜자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시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