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군수 현장 방문 소상공인 위로·직원 격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제2차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이며, 설 전 지급을 목표로 2월10일까지를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해 토·일요일도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전례 없는 경제침체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군을 믿고 다 함께 힘 내주시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설 명절 이전에 제2차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현장에서 구 군수를 만난 소상공인은 “코로나 19로 하루하루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재난지원금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2차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거창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집합금지 200만원, 집합제한 100만원, 그 외 소상공인은 50만원을 지원하며 관외 거주 소상공인의 경우도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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