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모범운전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령모범운전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2.09 16:4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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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회장 “도움 손길 필요한 이웃에 작은 힘 되길”
의령모범운전자회(회장 오태동)가 지난 5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모범운전자회는 1985년 3월 설립되어 버스, 택시 등 3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27명의 회원들이 교통안전과 거리질서 등 교통경찰 보조업무 수행하는 단체이다.

오태동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을 거라 생각돼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차후 군으로 배분되어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의령모범운전자회에 감사와 격려로 회답했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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