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앞 엄천강에서 봄 기운을 머금은 버들강아지가 활짝 펴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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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앞 엄천강에서 봄 기운을 머금은 버들강아지가 활짝 펴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