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결 필수…무단 투기 생활쓰레기 등 2t 수거
진주시 진성면에서는 15~16일 2일간 여성자원봉사대 외 4개단체, 방역인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 생활쓰레기 등 2t 정도 수거했다.
이번 청결운동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일시에 집결하지 않고 각 단체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구역별 4명이하로 2일에 나누어 실시하면서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방역과 도로변, 전봇대의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여성자원봉사대 김양자 대장은 “대원들은 설 명절 분위기를 일소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깨끗한 진성면 가꾸기 일환으로 설 마무리 청결운동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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