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30곳·취약계층 15가구에 쌀·라면·성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노사는 명절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에도 경로당에 쌀(20kg) 33포대, 라면 33박스를 기탁하는 한편 시천면 취약계층 15가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김태곤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면민이 힘든 요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이웃과 함께하는 양수발전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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