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지역 우리 손으로 만들자”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명이)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마무리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체 회원과 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관내 5개 구역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버스 승강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소독 활동과 무분별하게 부착된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명이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설 연휴기간 발생한 쓰레기로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져서 보기에 안 좋았는데 회원님들께서 열심히 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많이 깨끗해졌다. 주민들께서도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마시고 배출 요령과 배출일자를 잘 지켜 깨끗한 초장동을 만드는데 다 같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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