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농업 인력육성 정책 밝혀
김해시 미래농업 인력육성 정책 밝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2.18 18:0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8억 예산 들여 16개 사업 추진

김해시가 청년 창업농과 귀농귀촌의 미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 농업인력을 육성키로 했다.


이같은 시의 미래 농업인력 육성은 68억원을 투입 16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 창업농 지원과 귀농귀촌 육성정책은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 창업농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스마트 경영 실습 임대농장 조성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지원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창업농 학습 모임체 육성 등 10개 사업이다.

이는 청년층의 농산업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는데 많은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 분야는 ▲귀농 창업 지원 ▲귀농인 주택구입 지원 ▲귀농 창업 전문교육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귀촌 현장실습 시범포 운영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은 자동원격 환경관리 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을 갖추는 2개소는 지난 해 사업으로 다음달 준공 예정이고 올해 사업분인 2개소는 연내 조성한다는 것.

이와 관련 시는 시설 농업 경험이 없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에게 경영실습형 스마트팜을 3년간 임대 온실경영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이에 앞서 시는 창업농 지원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귀농인들의 상당건수가 해마다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 및 귀농 창업농을 대상으로 127억9100만원을 들여 24개 사업을 지원했으며 이 기간 창업농 수가 2018년 139명에서 점차적으로 증가 지난해에는 173명으로 늘어나 농촌 고령화를 완화하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 김지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