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279대·화물차 60대·이륜차 30대
밀양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 18일 밝혔다.이번에 보급할 차량은 총 369대로, 승용차 279대, 화물차 60대, 이륜차 30대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 3개월 이상 밀양시에 거주한 시민,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으로 지원금은 차종별로 다르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차 제조·수입사(대리점)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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