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인 직불금 지원 사업 추진
사천시 농업인 직불금 지원 사업 추진
  • 박명권기자
  • 승인 2021.02.18 18:06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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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안정…농업·농촌 공익기능·식량자급률 증진
사천시가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올해 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내달 12일까지,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각 직불제에 따라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자격 요건이 다르며,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와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대상품목도 다르다.

따라서 신청 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해 지원대상 자격요건이 되는지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지급대상자로 선정·지원하고 있으므로 허위서류 제출과 부당 수령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 받을 수도 있다.

직불금 관련 지세한 내용은 농업경영체 등록 콜센터(1644-8778)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지난해부터 공익직접 지불제사업으로 개편됨에 따라 오는 4월 중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각 직불제는 신청과 신청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이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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