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봄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진주 판문동 봄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1.02.21 15:5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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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봉사단체협의회 19개 단체 430명 참여 청결운동

진주시 판문동(동장 조창균)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영태)에서 430여명이 참여하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마무리 및 새봄맞이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된 설 마무리 및 봄맞이 청결운동으로 관 주도의 한시적인 환경정비에서 탈피한 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의 ‘깨끗한 판문동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체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체원의 봉사활동으로 생활 폐기물, 각종 폐기물 등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항상 깨끗한 판문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19개 봉사단체 430여 명의 인원의 협심으로 깨끗한 판문동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단체별 매월 1회 이상의 꾸준한 참여로 판문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인해 봉사활동도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판문동 19개 봉사단체는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3~4인 1조 활동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조창균 판문동장은 “코로나 19로 아쉬운 명절을 보낸 와중에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하여 참여하고 계도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판문동 가꾸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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