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18일 진흥원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ICT협회와 협력해 ‘제11회 창원시 기술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CEO와 연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올해 유관기관 지원사업 안내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세부 내용과 추진 일정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주요 전략 등을 제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또한, ICT협회에서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세부 내용 설명과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및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수요기업 모집에 대해 안내했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의 보급 및 확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