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시작
경남TP,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시작
  • 배병일기자
  • 승인 2021.02.21 16:4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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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기계설계 등 18개 교육과정 구성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재직근로자에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22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경남전략산업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기계설계 ▲전기전자 ▲조선해양플랜트 ▲항공 분야 18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총 37회 개설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자체 훈련시설이 부족해 직원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교육기회 제공과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대부분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정부 중점 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육과정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제조실행시스템 MES’을 개설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전문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인재개발팀 임동현 전임연구원은 “우리 공동훈련센터는 자체소독, 방문자 기록 및 체온측정, 교육생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재직자는 공동훈련센터와 기업 간 상호 협약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니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테크노파크 공동훈련센터 교육과정은 컨소시엄사업 홈페이지(http;//hrd.gntp.or.kr)나 대표번호(055-259-3457)에서 확인 및 문의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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