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산불예방 철저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 산불예방 철저 당부
  • 박철기자
  • 승인 2021.02.22 17:2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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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산불 위험 높아"…예찰·홍보 강화 강조
서춘수 함양군수가 22일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22일 오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됐다. 우리 함양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서 군수는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서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집합제한이 풀리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체계를 다잡는 것이 필요할 때”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3월초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 수급과 시설 설치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20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준비 철저, 농촌유토피아 사업의 지역 내 연계 사업 강화, 고병원성 AI, 인구늘리기 시책, 국도비 확보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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