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주차장에 급속충전소 1기(50Kw) 구축 예정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도의회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급속충전기는 50Kw 1기로 완전 방전시 80% 충전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어 도의회 방문객 및 도민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전력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방형 전기자동차충전소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의회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충전기 설치와 운영을 맡게 되며, 2월 말부터 전력선 인입 등 기초작업을 거쳐 4월초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주민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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