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강신출 교수 정년퇴임식 가져
남해대학 강신출 교수 정년퇴임식 가져
  • 서정해기자
  • 승인 2021.02.23 15: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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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대학 발전·후학 양성 기여…행사 소규모로 진행
▲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강신출 정년퇴임식과 퇴임 기념 감사패 증정식이 거행됐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2일 대학본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전기과 강신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강신출 교수는 남해대학 개교 이듬해인 1997년 전기과에 부임한 이래 24년간 종합인력개발센터장·산학협력단장·메카노21 인력양성사업(NURI)팀장·창업교육보육센터장 등 학내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산·학·연 컨소시엄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등 굵직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매년 지역의 경남 지역 전기ㆍ전자기계 계열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의‘PLC이용 로봇제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고교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조현명 총장은 퇴임 기념 감사패를 증정하며 “오랜 기간 대학 발전을 위해 공헌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 오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대학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신출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감회가 크다”며, “퇴임 후에도 남해대학인으로서 대학 발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퇴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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