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교육이 희망인 시대 꿈꾸다’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이 희망인 시대 꿈꾸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21.02.23 15: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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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에 첫 발 내디딘 신규교사들과의 첫 만남
▲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교육장실에서 신규발령을 받은 유·초·중등 교사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청렴 선서식을 가졌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지난 22일 오후 교육장실에서 3월 1일자 신규발령을 받은 유·초·중등 교사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청렴 선서식을 가졌다.

교직 생활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함축하는 선서문 낭독, 꽃다발 전달, 교육장 격려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소 긴장되지만 기쁘고 설레는 얼굴로 새로운 공직생활을 축하하는 선배 교원들에게 감사의 눈인사를 하였다.

왕수상 교육장은 교사가 되기까지 노력한 모든 이들의 고생을 치하하였다. 교사의 사소한 언행이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식하고 늘 유연하고 허용적인 사고로 먼저 다가가는 교직 생활과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경남교육의 발전에 기여 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교사가 되는 첫걸음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창녕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들이 오늘의 마음을 한결같이 유지해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인재 양성을 원동력으로 교육이 희망인 시대의 당당한 교사가 되길 늘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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