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4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촉구
국도 24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촉구
  • 김상준기자
  • 승인 2021.02.23 16: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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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원 5분 자유발언
▲ 정봉훈 의원

지난 22일 열린 합천군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정봉훈 의원(국민의힘·다 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 24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국도 24호선은 전남 신안군에서 울산시 남구에 이르는 총연장 453km 구간에 이르는 국도로서, 합천군의 경우 봉산면에서 합천읍, 초계면, 청덕면을 거쳐 창녕군 이방면을 지나가고 있다” 말하며,

“가장 최근인 2017년에는 합천읍과 율곡면을 잇는 7km구간에 대한 도로선형 개량공사가 준공되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개선 등 교통편의가 일정부분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합천읍에서 청덕면까지의 미확장 구간 대부분은 편도 1차선으로 교통불편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도24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를 통해 합천군과 창녕군, 거창군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의원은 “국도24호선 확·포장 공사는 교통불편 해소 및 물류수송을 원활히 할 수 있다. 현재 합천읍에서 청덕면 구간 국도 24호선은 편도 1차선으로 최소 설계인 시속 60km 기준에도 미달하는 구간이 다수 존재한다” 말했다.

“합천읍에서 율곡면, 초계면, 적중면, 청덕면까지 물류수송은 도로망 협소에 따른 경비문제로 동부지역에 공장건설을 기피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이 사업이 완료 될 경우 외부지역 간선도로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국도5호선, 국도33호선과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개발여건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의한 추가적인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며 “집행부는 국토부와 관련 내용을 긴밀히 협의하여, 국도24호선 확·포장공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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