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평산동 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의 감자 심기
양산 평산동 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의 감자 심기
  • 차진형기자
  • 승인 2021.02.23 16:4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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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 일환 6월 수확 나눔

양산시 평산동 22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숙 위원이 기꺼이 1014㎡규모의 개인 텃밭을 무상으로 빌려주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감자 심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심은 감자는 6월쯤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 돌봄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하여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균형있는 영양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가꾸기 사업 외에도 ‘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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