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종합전기공사 김종만 대표, 고향 후학양성에 힘 보태
㈜명성종합전기공사 김종만 대표, 고향 후학양성에 힘 보태
  • 김효빈기자
  • 승인 2021.02.23 16:44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기금 500만원 “하동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 (주)명성종합전기공사 김종만 대표가 지난 19일 하동군청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주)명성종합전기공사 김종만 대표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만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늦게나마 고향 후학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적지만 학업정진의 디딤돌이 돼 하동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내준 준 김종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쓰고 꿈을 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고전면 출신으로 2002년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전기·소방시설공사와 LED조명·전기판넬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주)명성종합전기공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