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 촬영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 촬영
  • 박철기자
  • 승인 2021.02.24 16:18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郡·엑스포조직위·휴양밸리과·SNS서포터즈 참여
▲ 함양군이 지난 22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민관 합동 엑스포행사장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은 짚라인 모습. 사진/함양군
오는 9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함양군이 지난 22일 홍보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엑스포행사장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엑스포조직위 홍보부(부장 김미경)와 휴양밸리과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홍보팀은 이날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등에서 드론 항공촬영을 실시했다. 촬영엔 엑스포 SNS서포터즈로 임명된 미디어기획 김충모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홍보팀은 상림공원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대봉휴양밸리관, 대봉힐링관 등 엑스포 관련 시설을 차례로 항공 촬영했다. 영상은 편집 과정을 거친 후 공식홈페이지 및 유튜브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미경 엑스포조직위 홍보부장은 “2021엑스포 성공개최는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 역량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니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함양군은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당초 계획대로 대봉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운행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개장에 필요한 운영인력을 최종 점검한 뒤 4월에 대봉산휴양밸리 개장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내 최장 길이 모노레일(3.933km)과 짚라인을 앞세운 대봉산휴양밸리가 향후 함양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