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국토대청소 실시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국토대청소 실시
  • 김효빈기자
  • 승인 2021.02.24 16:5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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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국민운동 일환 새 회장단 선출 이후 첫 사업
▲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지난 19일 하동포구공원∼고전면 신월습지 갈대숲 1㎞구간에서 섬진강 환경보존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19일 하동포구공원~고전면 신월습지 갈대숲 1㎞구간에서 섬진강 환경보존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대청결운동은 2021년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된 이후 첫 사업으로, 알프스 하동의 청정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생명살림국민운동으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경 회장을 비롯해 한기식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장, 이미연 하동군새마을부녀회장, 강남석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모든 생명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섬진강 강바람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태경 회장은 “제가 하동군 새마을지회장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활동을 하니 추운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살림국민운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나는 알프스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사회는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로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이 심각해 이에 대한 군민의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생명살림운동이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새마을운동의 역량을 결집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올해 새로 선임된 임태경 회장과 한기식 협의회장, 이미연 부녀회장, 강남석 지부회장이 하동군의 새로운 시대정신인 생명살림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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