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사용하는 화재취약대상 25가구
화목보일러는 화재 시 불티가 많이 날리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없는 경우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쉽게 옮겨 붙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수도를 이용한 간이스프링클러설비는 93℃에서 유리관이 터져 작동하는 폐쇄형 헤드로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대피시간 확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최현길 지휘조사팀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취급 부주의 및 연통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후에는 남은 불씨 확인 등 세심한 안전관리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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