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통영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2.24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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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업 3월~6월까지 대상자 22명 선발
통영시는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본격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간 실시하는 상반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 지역의 특성을 반영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총 6개의 사업 1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22명의 대상자를 선발·투입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강력하고 철저한 방역 대응을 위해 추가로 방역사업 인원을 편성해 여객선터미널, 통영성지 등 관광지 일대 투입한다.

2월 1일부터 모집을 실시한 상반기 사업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이 반영된 듯 신청자가 몰려 심사와 선발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중 청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 오는 3월 2일 안전교육을 실시 후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시행 시 안전사항 준수와 코로나19 사업장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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