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생물발효관리사’ 24명 탄생
제1회 ‘미생물발효관리사’ 24명 탄생
  • 박명권기자
  • 승인 2021.02.24 18:0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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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자격증 교부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사장 송도근)이 지난 23일 제1회 ‘미생물발효관리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24명에게 자격증을 교부했다.


미생물발효재단이 지난해 하반기 미생물발효관리사 전체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민간미생물발효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했으며, 24명이 합격해 9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자격증 교부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미생물 발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식품·농축산 분야 미생물 발효교육을 확대해 발효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쉽고 편리한 발효식품 제조와 일정한 품질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종균 발효 기술 보급과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생물발효재단은 지난해 12월 2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미생물발효관리사’ 민간자격 검정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발효재단 관계자는 “설립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발효강좌 개설과 함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미생물발효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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