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
금산면 남성의용소방대는 2012년부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는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 스스로 한푼 두푼 모은 것이다.
김용수 서장은 “평소 금산면 남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 내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이 깊은 의용소방대”라고 말했다.
김판기 대장은 “대원들의 뜻이 모인 작은 장학금이지만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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