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誠感民’지극한 정성에 군민감동 이어져
이날 친절교육은 모든 업무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을 존중하며, 군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감동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친절은 모든 행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 직원 실천다짐 결의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민원실 칸막이 설치로 대민행정서비스가 다소 느슨한 분위기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며, “지성감민의 자세로 면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친절행정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전 직원이 함께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웃으면서 맞이하고(Smile), 이해하기 쉽게 답변하고(Simple), 유연하게 대응하며(Soft), 신속한 서비스(Speed)와 능동적인 민원처리(Smart)를 하는 ‘친절5S’ 실천운동을 다짐구호로 외쳤다.
김재식 면장은 “이번 친절다짐 결의를 통해 친절을 모든 행정의 근본이라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시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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