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타운 조성
이날 설명회는 거창읍 이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센터 건립 여건 분석, 사업개요,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까지 77억 원을 투입해 (구)서흥여객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교류소통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족센터가 건립되면 강남 권역에 공공시설 설치로 지역의 균형발전의 견인 역할과 주민 편의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원스톱 가족서비스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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