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민선7기 공약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함안 민선7기 공약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김영찬기자
  • 승인 2021.02.25 16: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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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8억 투입·지상3층 연면적 1276㎡ 규모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함안군 조근제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삼칠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청소년 친화공간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함안군 칠원읍 오곡로 93 일원에 조성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총 사업비 48억원(국비16억4000만원, 도비9억4000만원, 군비22억2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276.5㎡에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19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1층에는 모이자홀이, 2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운영위원회실, 도란도란 쉼터(PC&북카페), 바리스타실, 3층에는 방과후교실, 플레이존, 노래, 댄스, 밴드연습실, 쉐프꿈나무실 등 구성한다.

이들의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만남과 소통, 문화체험, 꿈과 미래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가상현실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영화상영 등을 통해 삼칠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 희망찬 미래로 가는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며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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