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경남 유·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 강미영기자
  • 승인 2021.02.25 17:3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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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수상자 훈포장·표창 수여
경남교육청은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훈포장 및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01명으로 2020년 8월말 명예퇴직과 2021년 2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중등교원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석한 47명의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며 긴 세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경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자 대표인사를 한 김진희 웅남초 교장은 “‘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이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했다. 교육가족 모두가 한 울타리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위안하는 따뜻한 교직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지난 세월 우리 교육이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훌륭한 인재를 계속 길러낼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준 퇴직 교원의 교육적 실천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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