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2.25 18:0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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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사당의 효율적인 관리 · 운영방향 모색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 12명의 위촉장 수여 및 제102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개최 계획(대면최소화로 축소운영) 건과 위패 추가 봉안에 대한 안건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심의결과에 따라 창원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하신 애국지사 한 분(김명수)을 추가 위패 봉안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창원시 애국지사사당에는 이미 봉안되어 있는 독립유공자의 위패 90위를 포함하여 모두 91위를 봉안하게 되었다.

시는 관내에서 태어나셨거나, 창원시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애국지사 분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봉안할 것이며, 애국지사사당 운영 활성화와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국지사사당은 2008년도에 대한독립을 위하여 항일투쟁을 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추모하고자 건립되어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애국지사사당 운영회의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지사사당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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