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정기총회 통해 관내 우수협동조직 시상도
함양농협은 지난 26일 농번기를 앞두고 조합원 실익증진과 영농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달했다.
교환권은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면 지점에서 농업용 자재 및 비료, 농약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환권 총 지원금액은 약 2억1670만원으로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영농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선욱 조합장은 “매년 농업인을 위한 실익사업으로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조합원 농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함양농협은 올해도 벼 육묘사업,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향상성 약제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함양농협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정기총회를 열고 읍면 지점별 우수 영농회, 우수 작목반, 우수 농가주부모임 등 함양농협 우수조직 표창장도 수여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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