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제증명발급 등 민원업무 재개
거제시보건소, 제증명발급 등 민원업무 재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1.03.01 18: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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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조정 따라 재 운영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민원업무를 내달 3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일시중단하고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집중해왔으며 지역감염세가 진정되고 2월 1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각종 제증명 발급등 민원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정기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업무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민원실(055-639-6163~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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