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행자)에서는 지난달 25일과 28일 2일간 ‘3.1절 태극기 달기’를 위해 노후된 가로기 꽂이를 정비하고 태극기 달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요즘 전국적으로 크고 작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로변 전봇대에 부착된 폰팅지 정비 후 노후된 가로기 꽂이를 정비하고 태극기를 달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업무별로 구분하여 회원 4명씩 나누어 작업에 참여했다.

심행자 위원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국경일 도로변 태극기 달기를 전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