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은 복합해양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경찰법 시행(2020.2) 이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에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부서에서 O.J.T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역량을 갖춘 내부 실무자 6명으로 구성된 현장소통팀과 2명의 외부 전문위원등 6명으로 구성된 정비자문단 등 O.J.T지원단을 운영, 업무지도·정책공유 및 의견수렴 등 현장지원을 강화해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실시한다.
박정형 기획운영과장은“O.J.T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본부터 강한 현장업무 능력을 구축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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