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경남 항공산업 발전 위해 국회 방문
황재은 도의원, 경남 항공산업 발전 위해 국회 방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3.02 17:5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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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이원욱 위원장과 연쇄 면담
경남 항공·우주산업 육성 건의서 전달
경남도의회 황재은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경남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문 및 우주산업 관련 발전 건의문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경남도의회 황재은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경남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문 및 우주산업 관련 발전 건의문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경남도의회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경남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문 및 우주산업 관련 발전 건의문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하면서 잇달아 면담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구했다.


황 의원은 진선미 위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2017년 정부로부터 항공MRO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해 인천에서도 MRO 사업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은 이제 막 도약하려는 경남의 항공산업에 대단히 큰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업의 효율성,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매우 부정적이라면서 진 위원장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이원욱 위원장과도 만나 우주산업과 관련한 발전 건의문을 전달하고 경남이 항공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우주산업 역시 경남에 집중 육성토록 해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비록 도의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지만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다면 지역 발전도 좀 더 속도감 있게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사천시의 주요 현안을 잘 챙겨 지역이 소외받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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