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면 일대 미타산 산림관광·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군에 따르면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의령군산림조합 민간위탁사업으로 2019년부터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유곡면~용덕면 일대 응봉산에 산재해 있는 사유림의 경영면적을 집단화하고 산림경영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경영활성화를 통한 산림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미타산권역 산림특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림면 일대의 미타산에 산림관광, 산림소득의 산림복합경영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화림 조성, 임도 개설 등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중요하고, 독창적인 산림 경영방법으로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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