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5일 기념탑 퀴즈 이벤트 진행
이 탑은 거창지역 3·1운동에 참여한 애국 선열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1919년 3월22일 가조·가북 주민 3000여명이 장기리 만학정 앞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여 일본헌병들에 의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거창지역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1983년 3월 22일 기념탑을 건립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5일부터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기미독립만세 기념탑과 관한 퀴즈이벤트를 경남서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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