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진주·거제 각 2명…누적 2156명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중 7명은 지역감염이고 1명은 해외입국이다.
지역별로 창원·김해·진주·거제 각 2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다른 1명은 모잠비크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56명(입원 63명, 퇴원 2083명, 사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에서는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병원 자체 접종 또는 영남권역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강미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