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지원강화 위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번 방문업체는 굴과 붕장어를 주요 수출품목으로 하는 통영의 우진물산(주)과 거제의 중앙수산(주)이다.
현재 한국에서 수출되는 수산물은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일(對日) 수출여건 악화로 수산물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산물 수출지원강화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금년도 직제개편을 통해 수산수출부 외 별도의 수산사업개발TF팀이 출범되는 등 수산물 수출지원을 보다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박석배 감사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수산물 수출의 어려운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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